한국야쿠르트는 2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를 방문해 성금과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날 양기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제1야전군사령부에 성금 5000만원과 팔도라면 1만8000박스를 전달했다. 박성규 제1야전군사령관과 주요 참모진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대 곳곳을 소개했다.
양 사장은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장마와 혹서기에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소정의 성금과 라면으로 불철주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