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김석)은 27일 매월 수익을 보장하는 ‘월수익 지급보장 ELS 7328회’를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매월 0.88%(세전 연 10.56%)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월 지급식 ELS의 경우 매월 기초자산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현대 글로비스로 조기 상환 기회는 매 6개월마다 총 6번 주어지며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 이상(6,12개월), 90% 이상(18,24개월),80% 이상(30개월), 75% 이상(36개월)이면 투자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다만 조기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별도의 월수익 지급 조건이 없어 매월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고 수익을 미리 매달 지급받을 수 있다”며 “때문에 만기에 손실이 나더라도 손실을 축소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매월 0.56%(연6.72%)의 수익 지급을 보장하는 ELS 7330회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