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스타인생극장' 캡처)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희를 위해 준비한 11첩 밥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란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남편을 위해 차린 밥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이충희에게 콩국수를 만들어 주며 “국수를 먹어도 반찬이 다 있어야 된다”라며 “피곤한 스타일이다. 누가 같이 사나”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내가 하늘로 안모시면 어디가서 대접을 받나”라며 “남편을 모시는 것을 의무처럼 느낀다”고 말했다.
남편 이충희는 최란이 차려준 반찬의 숫자를 직접 세어보니 반찬은 모두 11가지였다. 하지만 이충희는 냉장고에서 마늘 반찬을 꺼냈다.
그는 “한끼를 먹어도 반찬을 차려놓고 먹는다”라며 “밖에서 먹을 때도 맛있는 곳을 찾아서 먹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