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8~9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맥스로텍은 이번 예심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이르면 10월 중순, 코스닥에 상장하게 될 전망이다.
맥스로텍은 공작기계, 공장자동화 시스템 및 갠트리로봇, 엔진블록 임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작기계부터 엔진블록 임가공 까지 사업영역 확대에 성공한 맥스로텍은 매년 높은 외형성장을 달성 하고 있다. 2011년 매출 459억원을 달성 했으며 2009년 이후 매년 68.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인환 맥스로텍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맥스로텍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피케이엠 같은 신개념 공작기계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해 기술우위를 선점하고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