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45RPM "우리가 가장 강력한 탈락 후보"

입력 2012-07-27 11:28 수정 2012-07-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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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힙합그룹 45RPM이 탈락을 예상하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화제의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중인 45RPM는 최근 녹화에서 “우리가 가장 강력한 탈락 후보”라고 밝혔다.

45RPM은 “2번이나 무대에 섰다”며 “오래했다고 생각이 드니 이번 3회 차 공연은 좀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같은 팀이 된 (권)현우에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혁우와 함께 연습을 했는데 너무 잘하더라.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며, 혁우가 우리 때문에 탈락하면 안되겠다는 마음에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45RPM은 “탈락에 연연해 하지 않고 무대 자체를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우 역시 “탈락에 있어서는 마음을 비웠다. 시청자 분들에게 즐거운 공연 자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3회차 공연 주제는 ‘Back to the 8090’이다. 80~90년대 유행했던 노래를 선곡해 펼쳐 보이는 미션으로 당시 유행했던 춤과 패션을 완벽 재현해 내, 이번 3번째 공연은 음악 외적으로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3회차 공연때는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들 간 대거 팀 이동이 이뤄져, 새로 팀을 이룬 래퍼들 간 보여줄 신선한 호흡이 기대된다. Mnet ‘쇼미더머니’ 3회 차 공연 6회 방송은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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