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쳐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쳐 )
28일(한국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악의 개막식'에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선정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들을 주경기장에 풀었지만 성화대에 불이 붙는 순간 일부 비둘기들이 불에 타버렸기 때문이다.
타임은 "경기장에 비둘기를 푼 것을 괜찮은 아이디어였지만 현실은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1994 미국 월드컵 등도 최악의 개막식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