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8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와 함께 출전한 최영래(30.경기도청)는 569점을 기록하며 35위에 머물러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 팡웨이(중국)는 586점을 얻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은 진종오의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은 이날 오후 11시30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