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가족과 팬들은 버팀목...지켜봐 달라” 심경 고백

입력 2012-07-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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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화영이 자신을 둘러싼 왕따설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티아라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팬분들은 나에게 값비싼 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란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무표정으로 머리를 손질받고 있는 셀카도 한장 게재했다.

한편 27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콘서트 관련으로 일본 출장 중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7월 30일 한국 귀국 후 오후 1시에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를 한다"고 밝히며 예고된 중대발표와 화영의 심경 고백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화영이 다리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 논란이 최근 그룹 멤버들간의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왕따 논란까지 이어졌다.

SNS 내용은 지난 25~26일 도쿄 부토칸에서 열린 '주얼리 박스' 공연에 참석한 화영이 깁스를 하고 의자에 앉은 채로 공연을 하자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지연은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라고 답을 보냈다. 은정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 건데..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라고 썼다. 보람 역시 지연이 쓴 글을 리트윗하며 의견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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