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태환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6으로 그의 맞수인 쑨양(중국)이 3분40초14로 들어와 2위에 그쳤다.
지난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태환은 비록 대회 2연패는 실패했지만 2회 연속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쑨양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중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경영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동메달은 미국의 피터 밴더케이(3분44초69)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