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백령도에서 HD Voice 첫 시연 성공

입력 2012-07-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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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섬내 1700여 개 기지국·중계기 구축

▲27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두무진 항에서 해녀(김호순 64세)가 SK텔레콤의 LTE 기반 고품질 영상통화인 HD Voice를 시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LTE 기반 고품질 영상통화인 HD Voice (VoLTE)를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전파 환경이 불안정한 도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HD Voice 시연을 통해 읍면 단위 전국망을 넘어 도서 지역까지 완벽한 LTE 전국망이 구축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서해 5도 전역에 LTE 망을 확충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속도와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6월 서해 5도 지역에 △마이크로웨이브 (Microwave) 장비 및 전송망 증설, △통신망 우회 시설 구축, △전파 전송 방식 개선 등을 통해 LTE 서비스에 맞는 충분한 용량을 확보했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서해 5도 지역에서는 타 통신사 장비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년중 1/4 이상 안개가 발생하는 기후 특성으로 통화 불가 및 전체 통신망 마비 등의 장애가 잦아 3G 등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SK텔레콤의 조치로 통화 품질이 안정화됨에 따라 서해 5도 거주민들은 섬과 해상에서 원활한 LTE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관광객이 집중되는 휴가철 무선데이터 수요도 원활히 수용할 수 있게 돼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6월 LTE 전국망 구축을 마치고, 기존 읍면 단위 전국망을 넘어 전국 모든 생활권에서 LTE 이용이 가능하도록 촘촘하게 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서 지역 및 해상까지 LTE 커버리지를 넓혀가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도서 지역에 총 1700여 국소의 기지국·중계기 장비를 운용 중이며(제주도 본섬 제외), 이를 통해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도서 지역의 특성 상 기지국 공사가 어려운 곳들이 있어 일부 지역은 현재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라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유인도, 무인도를 포함한 약 500여 국소에 이르는 기지국·중계기를 바다 방향으로 배치해, 주요 여객선 및 선박이 다니는 뱃길 및 중대형 어장 등 연안 해상의 주요 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여객선, 화물선, 군함, 해경 경비정, 대형 어선 등 주요 선박 내부에도 약 1000개에 이르는 중계기를 설치했다. 특히 중국 무역 활성화에 따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10개 여객선 내부에도 중계기를 설치해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 및 해상 지역은 육지와 달리 고층 빌딩과 같은 장애물이 많지 않아 도심보다 기지국 당 전파 도달 반경이 넓은 편이지만, 먼 곳에서 오는 신호의 간섭도 받을 수 있어 통화 품질 유지가 쉽지 않다. 그러나 SK텔레콤은 해상에서 기지국당 최대 반경 60여km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자사만의 특화된 주파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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