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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0)가 전날 무안타의 부진을 털어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두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0.294에서 0.295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샘 데두노의 2구째 시속 142㎞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익수 쪽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추신수는 산타나의 땡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3회초와 9회초 볼넷을 얻어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홈런 1방을 초함해 총 12개 안타로 12득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을 막지 못해 5-1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