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롬니 공화당 대선후보 "美 안보 목표는 이란 핵개발 저지"

입력 2012-07-30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올드시티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의 최고 국가안보 목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선거자금 기부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미국내 유대계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친(親) 유대’ 행보라는 평가다.

그는 “이스라엘은 과거 범죄를 부인하고 새로운 범죄를 추구하는 적과 맞서고 있다”면서 “이란은 우리의 도덕적 방어력을 시험하고 있으며 이를 좌시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롬니 측은 또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지지할 뜻을 밝혔다.

롬니 캠프의 댄 세너 선임 정책참모는 이날 수행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행동에 나설 경우 롬니 전 주지사는 (이스라엘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롬니는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견해차가 생기면 적들이 대담해질 것”이라면서 “양국이 함께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예루살렘이 유대 국가의 수도”라면서 “미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차단해야 하는 도덕적인 당위성과 신성한 의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사관도 텔아비브에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49,000
    • +3.63%
    • 이더리움
    • 3,016,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1.34%
    • 리플
    • 2,092
    • +2.7%
    • 솔라나
    • 127,100
    • +5.13%
    • 에이다
    • 402
    • +4.15%
    • 트론
    • 407
    • +2.26%
    • 스텔라루멘
    • 23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6.7%
    • 체인링크
    • 13,060
    • +6.18%
    • 샌드박스
    • 133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