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오싹하고도 짜릿한 체험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무더위 탈출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월드는 귀신의 집 ‘툼 오브 호러’를 더 강력해진 공포 체험들로 리뉴얼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온 몸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얼음 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 시즌을 맞아 리뉴얼한 롯데월드의 귀신의 집 ‘툼오브호러’는 국내 귀신의 집 최초로 ‘중도 포기 탈출구’가 생겼다. 그만큼 공포를 배가 되었다는 의미다.
툼오브호러 두번째 이야기 ‘죽음의 탈출’은 악마의 그림자에 이끌려 빨려 들어간 유령들이 득실거리는 무덤을 탈출하는 스토리로 ‘지옥의 다리’, ‘영혼의 절규’ 등 총 8개의 관문이 미로처럼 얽혀있다.
이와 함께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얼음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얼음 조각의 달인’으로 유명한 신명호 얼음 조각가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얼음조각 퍼포먼스를 하루 2회 진행하고 대형 얼음 조각 작품도 감상 할 수 있다.
또 가족 및 연인이 한 팀이 되어 얼음 조각 방법을 직접 배우는 ‘얼음 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얼음 테이블 및 의자, 장식으로 꾸며진 아이스 포토존을 함께 운영하며 시원한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음 축제’는 내달 15일까지 주말 및 휴일 5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