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운용사 진입요건 대폭 완화한다

입력 2012-07-30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탁액 10조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낮춰

헤지펀드 운용사의 진입요건이 크게 완화된다.

29일 금융위원회의 ‘헤지펀드 향후 정책방향’에 따르면 헤지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과 부동산, 특별자산펀드를 모두 운용하는 종합자산운용사의 진입요건을 ‘수탁액 10조원 이상’에서 1조원 이상으로 낮췄다.

또 증권사의 자기자본 요건을 1조원에서 5000억원으로 낮추고, 투자자문사는 투자일임 수탁액 요건을 기존 50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완화시켰다.

이밖에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각종 운용서비스를 담당하는 프라임브로커의 서비스 제공 대상자도 헤지펀드에서 전문투자자로 확대된다.

헤지펀드 전문 인력 양성을 인한 교육과정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헤지펀드 운용 현장의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해외 헤지펀드 운용사 등과 연계한 ‘헤지펀드 심화 교육과정’ 등이 금투협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743,000
    • +0.12%
    • 이더리움
    • 2,80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15%
    • 리플
    • 3,418
    • +1.36%
    • 솔라나
    • 186,000
    • -0.27%
    • 에이다
    • 1,061
    • -1.12%
    • 이오스
    • 740
    • +0.54%
    • 트론
    • 327
    • -2.1%
    • 스텔라루멘
    • 408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95%
    • 체인링크
    • 20,830
    • +5.58%
    • 샌드박스
    • 411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