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운영체제(OS) ‘윈도8’로 구동되는 태블릿PC ‘서피스’를 오는 10월26일 출시한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이번에 출시되는 서피스는 ARM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며 인텔 칩을 사용한 제품은 내년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MS는 앞서 서피스가 인텔 아이비브리지 i5를 기반으로 한 ‘윈도8 프로’와 ARM프로세서를 이용한 ‘윈도RT’ 등 두 가지 모델로 나온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