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AP
김은국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역도 62kg급에서 인상 153kg, 용상 174kg 합계 327kg의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은국은 인상 첫 시기부터 145kg을 들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김은국은 2차 시기에 150kg을 들었고 3차시기에 153kg을 들어올렸다.
용상보다 인상이 강한 김은국은 이어지는 용상에서 마지막 시기에서 174kg을 힘겹게 성공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은국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빛나는 최고 사령관 김정은 동지가 힘과 용기를 안겨줘 1등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