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등 23사 1억1300만주 8월 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2-07-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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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서울상호저축은행 등 23개 상장사 주식 1억1300만주가 8월중에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8월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지난달 1억1200만주보다 0.8% 증가한 1억1300만주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비해서는 15.3% 감소한 규모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사 38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8사 7500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 의무보호예수 해제 종목은 휴비스, 서울상호저축은행, 남선알미늄, 인큐브테크, 한국투자ANKOR유전해외자원개발큭별자산투자회사1호 등이다.

코스닥시장 해제 종목은 중앙오션, 제닉, 아이씨디, 엑큐리스, 우원개발, 피엔티, 제이씨케미칼, 잘만테크, 화진, 케이제이프리텍, 코리아에프티, 화신정공, 헤스본, 하림홀딩스, 하림, 삼화네트웍스, 알톤스포츠, 금성테크 등이다.

보호예수는 기업공개 또는 인수합병(M&A)시 내부자나 벤처금융가의 불공정한 차익거래로부터 다수의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주주들의 주식매도를 일정기간에 걸쳐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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