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캐나다 은행 7개 신용등급 전망 하향

입력 2012-07-31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30일(현지시간) 캐나다 은행 7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부동산시장의 거품과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를 등급 강등의 이유로 들었다.

등급전망이 강등된 은행은 로열뱅크오브캐나다·토론토-도미니언뱅크·뱅크오브노바스코샤·내셔널뱅크오브캐나다·로렌시언뱅크오브캐나다·홈캐피털그룹·센트럴1크레딧유니언 등이다.

S&P는 “장기간 상승한 주택 가격과 국민들의 채무가 전반적인 약세 상태인 세계 경제 속에서 캐나다의 취약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은행의 신용등급은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20,000
    • +4.33%
    • 이더리움
    • 5,402,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771,500
    • +6.93%
    • 리플
    • 3,356
    • +5.01%
    • 솔라나
    • 321,300
    • +6%
    • 에이다
    • 1,533
    • +10.13%
    • 이오스
    • 1,536
    • +8.32%
    • 트론
    • 400
    • +6.67%
    • 스텔라루멘
    • 609
    • +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8.13%
    • 체인링크
    • 34,330
    • +13.34%
    • 샌드박스
    • 1,097
    • +1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