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피파온라인3’, 결국 넥슨 품으로

입력 2012-07-31 15:49 수정 2012-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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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명의 실제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 반영

▲'피파온라인3' 스크린샷
인기축구게임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온라인3’가 넥슨을 통해 연내 공개된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전작 ‘피파온라인2’는 최대 동시접속자는 22만명(2010 월드컵 당시), 월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인기 스포츠게임이다.

피파온라인3는 피파 프랜차이즈의 차세대 기술력이 그대로 반영됨은 물론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의 사용으로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 등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넥슨은 EA(Electronic Arts Inc.)와의 ‘피파온라인3’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실사형 축구게임을 서비스, 한층 강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게임운영 서비스를 더해 최상의 플레이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정통 축구 게임의 교과서인 EA스포츠 피파시리즈의 최신작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파온라인3는 국내 스포츠 게임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자, 현실감 넘치는 스포츠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일반 축구팬들도 환호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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