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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태호 PD 트위터 캡처)
김태호 PD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 결심. 이번 주 방송 1초 확대방송. 방송 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 전방에 1초만 함성하면 득음하겠다. 오늘 회의 1초만 하려고요”라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이번대회에서 우사인 볼트는 100m를 1초에 돌파하겠군”이라며 국제 펜싱연맹의 오심에 일침을 가했다.
김 PD의 이 같은 반응은 앞서 열린 여자 에페에서 신아람 선수가 1시간 같은 1초 덕분에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적절한 표현입니다” “김태호PD의 반응에 내속이 다 후련해졌다” “1초 듣기만해도 억울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