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최희라 극본, 권석장 이윤정 연출)은 전국 기준 14.2%(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런던 올림픽 특수에도 결방없이 꾸준히 방송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은 음식 배달부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직접 응급처치를 한 후 응급수술에 나섰다. 이 환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을 후원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인물이란 사실이 밝혀졌고 김민준(엄효섭 분) 과장은 이를 홍보의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