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앞두고 환율 소폭 하락세

입력 2012-08-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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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소폭 내리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50분 현재 2.00원 내린 1128.60원에 거래 중이다. 0.60원 내린 1130.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시초가보다는 하락했지만 달러 매도세가 강하지는 않다.

FOMC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대책을 발표할 것이란 우려 탓이다.

수급상으로는 월말에서 이월된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달러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기업의 실적 악화와 우리나라 무역수지 감소 등 호재보다는 악재쪽에 무게가 실려 달러 매도 심리는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0.0020달러 오른 1.2286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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