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분기 실적 시장 전망 웃돌아

입력 2012-08-01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전영업이익 22.7억유로로 예상치 21.6억유로 상회…매출은 전년比 7.3%↑

세계 최대 럭셔리 자동차업체 BMW가 시장 실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BMW는 1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 세전영업이익(EBIT)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2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21억6000만유로는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2억유로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

BMW는 올해에 지난해 세웠던 판매 신기록인 167만대를 경신할 것이라는 목표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1-시리즈 세단과 X3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실적에 큰 도움이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BMW는 74만7064대의 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보다 8.3% 늘어난 것이다.

경쟁사인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도 BMW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아우디는 상반기 판매가 73만3237대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벤츠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65만2924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83,000
    • -0.32%
    • 이더리움
    • 4,081,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503,500
    • -1.95%
    • 리플
    • 4,159
    • -1.42%
    • 솔라나
    • 291,500
    • -0.72%
    • 에이다
    • 1,179
    • -1.5%
    • 이오스
    • 977
    • -1.41%
    • 트론
    • 361
    • +2.56%
    • 스텔라루멘
    • 521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28,860
    • +0.35%
    • 샌드박스
    • 60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