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오렌지주스↓·커피↑

입력 2012-08-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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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렌지주스 설탕 면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상승했다.

오렌지주스 가격은 공급이 증가한데다 수요가 줄어들면서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오후 4시48분 현재 전일보다 2.23% 급락한 파운드당 10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30일 끝나는 시즌에 오렌지주스 생산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68만7000t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최대 감귤류 생산지 플로리다는 이날 오렌지 수확을 시작했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사장은 “플로리다의 날씨가 좋다”면서 “그러나 국내 오렌지주스 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 가격은 글로벌 수요 감소 전망에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보다 1.11% 내린 파운드당 7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면화 수요 전망치는 이날 시작되는 시즌에 2317만t으로 전월 예상치인 2353만t에서 하향 조정됐다.

면화 생산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하락폭은 줄어들었다.

면화 생산은 같은 기간 2474만t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예상치는 2487만t이었다.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10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71% 내린 파운드당 22.4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커피 가격은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46% 오른 파운드당 175.2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온두라스의 커피 수출이 7월에 75만739자루로 전년 동기의 17만3726자루를 넘어서면서 커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아 가격도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t당 2388.00달러로 전일 대비 0.5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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