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전투비행단의 7분간의 비공식 작전을 긴박감 넘치게 담아낸 고공 액션 드라마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는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아온 짜릿한 고공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이 선사하는 연기 앙상블로 큰 기대를 모아왔다.
3일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풋풋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들로 눈길을 끈다. 먼저 정지훈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가 일렬로 서있는 모습은 언뜻 보기엔 비장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투조종사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조종사복을 입고 함께 뭉쳐서 찍은 사진으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의 두 여배우 신세경과 이하나, 그리고 정지훈이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힘든 고공액션 촬영에도 불구하고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찍은 스틸은 밝고 명랑한 배우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양 손 가득 브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은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이렇게 화기애애한 스틸들은 현장에서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는 한편 단단한 팀워크를 느끼게 해 영화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대한민국 톱스타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초호화 캐스팅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는 ‘알투비:리턴 투 베이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