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스튜디오)
임윤택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스튜디오에서 3살 연하 예비신부 이혜림씨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는 울랄라세션 멤버들도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예비부부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임윤택은 예비신부를 뒤에서 감싸 안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초로 얼굴이 공개된 임윤택의 예비신부는 빼어난 미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담당한 웨딩스타일리스트 방미나 씨는 "임윤택은 클래식한 턱시도를 멋스럽게 소화했고, 신부는 임신한 신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임윤택은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 사회는 나몰라 패밀리의 김경욱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