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올림픽 8대미녀 손연재 등극 "여신 호칭, 훈훈해~"

입력 2012-08-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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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8대 미녀 가운데 손연재가 꼽혔다.

지난 2일 중국 환구시보는 ‘2012 런던올림픽 8대 미녀’를 선정해 보도했다. 이중에 한국의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가 포함돼 눈길을 끄는 것.

(사진= 연합뉴스)
올해 18세인 손연재 선수는 환구시보로부터 ‘여신’이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더욱이 환구시보 선정 ‘런던올림픽 8대 미녀’ 중에 ‘여신’ 칭호를 받은 사람은 손연재 뿐이다.

환구시보는 “손연재 선수는 1994년 출생으로 영어와 일본어, 러시아어를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90년대생 여신’이라는 표현도 사용했다. 손연재와 더불어 아시아 선수중에선 '모래 선녀'라고 불린 일본의 비치 발리볼 선수 아사오 미와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엘리슨 스토키, 호주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멜라니 에덤스, 파라과이의 창던지기 선수 레린 프랑코, 러시아의 체조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 영국의 사이클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 등이 ‘런던올림픽 8대 미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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