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이은비가 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코퍼 복스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4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수비수들의 저지를 뚫고 슛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우생순 신화’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프랑스에 역전패했다. 하지만 아직 8강 진출의 희망은 충분하다.
한국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코퍼 복스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프랑스에 21-24로 패해 2승1무1패(승점 5)를 기록했다.
전반을 12대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프랑스의 강력한 압박수비에 막혀 3점차로 졌다.
여자 핸드볼 팀은 오는 5일 조별예선 마지막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8강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