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3시간30분'혈투, 남자 탁구대표팀 '단체전 4강 진출'

입력 2012-08-06 0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남자탁구가 난적 포르투갈을 꺾고 단체전 4강에서 홍콩과 일전을 벌인다.

남자탁구대표팀은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1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 8강전에서 3시간 30분에 걸친 혈투 끝에 포르투갈을 3-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은 6일 밤 10시 30분, 홍콩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오상은(대우증권)이 아폴로니아 티아고를 꺾고 기분좋은 승리를 차지했지만 이어 펼쳐진 2단식에서 주세혁(삼성생명)이 프레이타스 마르코스에 패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3복식에서 오상은-유승민(삼성생명)조가 포르투갈에 역전패하며 게임스코어 1-2를 기록, 4강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상황 일보직전까지 가게 됐다.

하지만 4단식에서 주세혁이, 5단식에서 유승민이 각각 포르투갈을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3-2의 극적인 승리로 4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55,000
    • +0.72%
    • 이더리움
    • 3,28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76%
    • 리플
    • 720
    • +0.7%
    • 솔라나
    • 195,900
    • +1.82%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50
    • -0.66%
    • 샌드박스
    • 346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