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번주 11억달러 IPO 실시

입력 2012-08-0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유·아웃백 보유업체 등 6개, 이번 주 총 11억달러 규모

미국에서 지난 5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주간이 시작된다.

영국 명문 축구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블루밍브랜드 등 6개 기업이 이번 주 IPO를 실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7일 바이오제약사인 스템라인세러퓨틱을 시작으로, 8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소유한 블루밍브랜드와 페레그린반도체가 IPO를 실시한다.

맨유와 레스토랑 체인 CKE, 리버모어 등 3개 업체는 주말을 앞두고 기업을 공개한다.

시장분석기관 아이프리오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IPO를 통해 조달할 금액은 총 11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 5월 페이스북 상장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맨유다.

세계 최대 축구클럽인 맨유의 공모가는 16~20달러로 모두 3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아웃백을 포함해 5개의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는 블루밍은 이번 IPO를 통해 3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13~15달러다.

CKE는 이번 IPO를 통해 2억달러를 조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금융기관 리버모어는 공모가 12~14달러, 1억5000만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페레그린반도체는 공모가를 14~16달러로 설정했다. 조달 예상 금액은 8350만달러다.

7일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생명공학업체 스템라인테라퓨틱스의 공모가는 11~13달러이며 4200만달러를 조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00,000
    • -0.33%
    • 이더리움
    • 2,80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0.55%
    • 리플
    • 3,425
    • +2.12%
    • 솔라나
    • 186,100
    • -0.75%
    • 에이다
    • 1,061
    • -1.21%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0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56%
    • 체인링크
    • 20,640
    • +3.98%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