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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농심은 7일 양 선수의 어머니인 기숙향씨가 양 선수가 돌아오면 너구리 라면부터 끓여줄까라고 물어보는 인터뷰 장면이 방송된 후 양 선수의 집에 전화를 걸어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양 선수가 너구리 라면을 먹고 금메달의 꿈을 키웠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며 "아직 답변을 듣지는 못했지만 가족들이 동의한다면 너구리 라면을 평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학선을 CF 모델로 기용하라", "양학선이 농심 모델로 제격이다"며 'CF 압력'을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