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효과' 어디까지?…노라조의 '형' 뒤늦게 인기

입력 2012-08-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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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양학선 효과로 노라조의 '형'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그리비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자신만의 신기술 '양1'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양학선의 어머니 기숙향씨는 아들이 이날 결선에 오르기 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라조의 '형'을 부르며 양학선 선수를 응원했다.

노라조가 지난 2009년 12월 발매한 싱글 '야심작'의 수록곡인 '형'은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보니 괜찮더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양학선 선수의 형 양학진 씨가 지옥훈련으로 고생하는 동생을 위해 불러준 곡으로 이후 가족의 공식 OST가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양학선 효과에 힙입은 농심은 양학선 선수에게 너구리 라면 평생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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