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신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신예 빅스(VIXX)도 세계 시장을 노린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5월 데뷔한 6인조 남성그룹 빅스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새 싱글 ‘락유어바디(Rock Ur Body)’ 쇼케이스를 빅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픽셀아트를 활용해 2D고전게임 갤로그를 연상케 하는 티저영상을 공개, 가요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기대를 모은 빅스는 팬들과 함께하는 신곡발표 쇼케이스를 마친 후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7일 현재 173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가수 싸이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신예 빅스의 글로벌 활약이 대선배를 따라갈 지 주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