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7일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립이래 최대 규모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2분기 연속 호조세를 보이며 5억80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당기 순이익은 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7%나 증가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최근 융복합 보안솔루션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융복합 보안사업과 보안관제 서비스사업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하반기에는 지난 5월 출시한 차세대 통합보안관제플랫폼 ‘IS CENTER(아이에스 센터)’의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융복합 보안관제솔루션인 ‘LIGER-1(라이거-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지속적인 R&D투자와 혁신적인 기업 운영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