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공천헌금이 황우여 책임? 盧 잘못을 MB가 책임지나”

입력 2012-08-08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진통일당은 8일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사실이라면 모든 책임은 당연히 황우여 대표 아닌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원복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왜 황 대표가 책임지나. 그런 식으로 따지면 노무현 정권에서 잘못한 일도 이명박 정권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황 대표가 이런 방식으로 나서는 폼이 매우 어색하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일 처리를 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독재정당’이고 ‘사당화’ 됐다고 비판받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천헌금 사건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 정치적, 사회적 모든 책임은 당연히 박근혜 당시 비대위원장이 지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국민들의 보편적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80,000
    • -1.53%
    • 이더리움
    • 2,79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3.19%
    • 리플
    • 3,382
    • +2.3%
    • 솔라나
    • 184,500
    • +0.99%
    • 에이다
    • 1,051
    • -1.5%
    • 이오스
    • 741
    • +0.82%
    • 트론
    • 333
    • +0.6%
    • 스텔라루멘
    • 404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2.21%
    • 체인링크
    • 19,660
    • +1.03%
    • 샌드박스
    • 410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