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이앤이(하이서울 브랜드기업, 대표 최동열)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8일 “예정된 하반기 수주 물량 조기 확보와 함께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등 자구 노력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한다”며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흑자경영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륭이앤이 주가는 최근 실적 호전 기대감에 연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소액공모 발표와 급작스런 관련법 시행에 따른 공모 취소 등의 여파로 별다른 악재없이 주가가 급락한 것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발 매수세 유입되는 양상이다. 특히 베트남 셋톱박스 사업 등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