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실적부진‘게임부진’ 원인

입력 2012-08-09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은 2분기 영업이익이 149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9.6% 증가한 5748억원, 당기순이익은 0.2% 증가한 114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은 7.5% 감소, 매출액은 0.2% 감소, 순이익은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1분기에 비해 실적이 악화됐다.

NHN은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온라인 게임 매출 감소를 꼽았다. 온라인게임은 전체 매출원 중 24%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년 동기대비 9.2% 감소한 1400억원 으로 집계됐다.

한편 매출원 비중은 검색광고가 53%로 가장 많았고, 게임 24%, 디스플레이광고 15%, 기타 8% 순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5000만 가입자 돌파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채널 서비스 런칭, 모바일 홈 개편 등 NHN은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광고 플랫폼 시범 서비스와 신규 게임 출시 등 모바일과 연계한 사업적 기회와 가치 제고를 통해 모바일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0,000
    • +6.9%
    • 이더리움
    • 3,547,000
    • +7%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0.66%
    • 리플
    • 4,033
    • +19.18%
    • 솔라나
    • 242,600
    • +12.89%
    • 에이다
    • 1,512
    • +52.42%
    • 이오스
    • 908
    • +7.46%
    • 트론
    • 359
    • +2.87%
    • 스텔라루멘
    • 50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00
    • +3%
    • 체인링크
    • 24,340
    • +10.14%
    • 샌드박스
    • 506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