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단기 급등 피로감에 '숨고르기'

입력 2012-08-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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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단기급등 피로감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200선물지수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65포인트(0.25%) 내린 259.5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강세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85포인트 내린 259.35로 개장했다. 개장 초 부터 외국인들이 1000계약 넘는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베이시스는 +1.04를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7억원, 비차익거래 105억원 순매수로 총 15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1360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405계약 늘어난 11만381계약으로 각각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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