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른교육대상]고압선입시미술학원, 입시·예비반에 드로잉·수채화 파트별 교육

입력 2012-08-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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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 부문

1999년에 설립된 공주 고압선 미술학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관동 신시가지로 캠퍼스를 이전했으며 벌써 14주년을 맞았다.

공주시 신관동 신월초등학교 밑 대아사거리에 있는 고압선미술학원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과 냉난방 시설, 컴퓨터실 및 휴게실 등 최고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입시반과 예비반, 드로잉, 수채화 등 파트별 전공실이 따로 있으며 항상 정감 있는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는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김두영 원장의 직강수업과 일주일 상시 근무로 학생들의 마음을 항상 헤아리고 있다.

고압선입시미술학원은 탄탄한 시스템이 뒷받침되고 있다. 전임선생님 5명, 그리고 사무보조 선생님 8명은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주기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은 학생들의 실력으로 이어졌다.

이 학원 출신 학생들이 시·도 실기대회를 비롯한 전국 실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정물소묘, 수채화를 기초로 언제나 선택 가능한 전공 실기수업과 지역학원임에도 그림을 배우기 위해 여러 지역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점이 고압선미술학원의 장점이다.

최근 입시 변화로 많은 미술학원들이 어려움의 길을 걷고 있지만 김 원장 특유의 리더십과 교육관, 노력과 연구는 논산, 홍성, 부여 지역의 학생들까지 찾아오게 만들고 있다.

또 김 원장은 미술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지역문화의 발전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공산성 로터리 클럽, 체험봉사활동위원,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인 수업을 통해 디자이너와 예술가로 성장하는 길을 가르치는 고압선 미술학원은 창의성, 독창성, 성실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다.

지난 25년간 후배 양성에 힘써온 김두영 원장은 앞으로 빠른 정보과 앞선 연구를 통해 미래의 예술인들을 끊임없이 양성하고 사회의 문화 예술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 원장은 졸업한 제자들이 훗날 사회에 정착하면 그들과 함께 전시회도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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