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바른교육대상]이충신 서정대 교수, 한식 조리 42년 외길…이제 세계화·대중화

입력 2012-08-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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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교육 부문

▲이충신 서정대 교수
국민의 식생활 개선과 한식의 세계화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이충신 서정대학교 호텔조리 및 식품영양과 교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42년 동안 조리사의 한길만 걸어온 대한민국 대표 조리사다.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조리실력과 기능장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기술자격검정은 물론 기능경기대회 및 전국요리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교수는 현장에서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교단으로 발길을 돌려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그동안 취득한 자격증만 일식, 복어, 한식, 양식, 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은 물론 조리 기능장까지 취득했다. 또 국내외 요리대회에 출전 많은 수상도 받았다.

이 교수는 조리계 발전은 물론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황태 갈비 전골의 조리방법, 복어 한방전골, 우동 튀김용 조성물)에 성공해 특허출원도 했다.

지난 30년 동안 불우 이웃 돕기와 사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는 “그동안 힘들게 걸어왔고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그 고마움을 헌혈, 재능봉사 등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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