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취업자 1000만명…30년만에 10배↑

입력 2012-08-13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졸 취업자 1000만명 시대가 열렸다. 취업자 10명 중 4명을 대졸이 차지하면서 고용시장의 주력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고학력자가 늘어나면서 구인과 구직 규모 간 격차가 벌어지는 고용 미스매치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다.

13일 통계청 고용통계에 따르면 전문대졸을 포함한 2분기 대졸 이상 취업자는 101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72만6천명)보다 46만4000명 늘었다. 이는 전체 취업자 증가폭인 43만1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대졸 이상 취업자 증가율은 전체 취업자 증가비율의 2.7인 4.8%에 달했고,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982년 7.7%에서 지난해에는 40.0%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진학률 상승에 따른 학력 인플레이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2000년 68.0%에서 2008년 83.8%까지 올랐다가 2011년 72.5%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고학력자 양산은 고용시장에서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가중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대학 입학인원, 학과 등을 구조조정해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결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는 정책을 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63,000
    • -0.76%
    • 이더리움
    • 2,99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11%
    • 리플
    • 2,107
    • +1.15%
    • 솔라나
    • 125,400
    • +0.24%
    • 에이다
    • 393
    • +0%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1.32%
    • 체인링크
    • 12,690
    • -0.63%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