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티티)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왕따설과 함께 퇴출된 멤버 화영에 대한 질문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효민은 14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시트콤 '천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강예원, 이천희, 전민선, 우현(인피니트)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효민은 최근 논란이 된 '티아라 사태'에 관한 질문에 "오늘은 행복하고 좋은 자리이다. 감독님이랑 선배들도 많이 오셨고..."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모두가 힘들게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첫번째 남자'는 천명의 남자의 간을 먹어야 하는 구미호가 999명의 간을 먹은 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1명의 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시트콤이다. 오는 17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