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부터 나흘간 독일 쾰른 메세(Messe)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Gamescom) 2012’에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LG IPS 모니터 70여대를 비롯해 △시네마 3D 스마트 TV △시네마 3D 홈시어터 △옵티머스 3D 등 대표 3D 제품들도 대거 전시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다양한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해 LG IPS(In-Plane Switching) 모니터가 게임에 최적화됐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IPS 모니터는 시야각이 넓고 색 표현이 정확해 어떤 자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잔상이나 화면 끌림 현상이 적어 영상의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장시간 해도 눈이 편안하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트레일러 시네마’도 운영한다.
또 후원하고 있는 프로 게임단 ‘IM(Incredible Miracle)팀’도 LG IPS 모니터 알리기에 나선다. IM팀은 LG전자 부스에서 단독으로 LG IPS 모니터를 통한 스페셜 매치를 통해 게임 팬들에게 이 제품이 게임에 특화됐음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IT사업부장 이정준 부사장은 “게임스컴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와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게임 마케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LG IPS 모니터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스컴은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30만 명이 참가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