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7일 분당 정자동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와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24㎡(1군) 340실, 25㎡(2군, 3군) 835실, 29㎡(4군) 223실, 42㎡(5군) 60실, 44~45㎡(6군) 6실, 47~48㎡(7군) 119실, 58~59㎡(8군) 7실, 총 1590실로 구성된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분당 정자동은 임대측면에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킨즈타워, SK C&C 등으로 형성된 벤처, IT 업무단지 외에도 국내 대표 IT 기업인 NHN 본사가 위치해 있다. 기존의 임대 수요층과 더불어 대량의 상주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견본주택은 17일 삼성역 8번 출구 앞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대 후반부터(VAT포함)이며,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이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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