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일제히 상승…글로벌 경기부양 기대

입력 2012-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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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6일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와 중국 인민은행 등 글로벌 중앙은행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1.06포인트(1.36%) 상승한 9046.10으로, 토픽스지수는 7.74포인트(1.04%) 오른 755.0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0.24포인트(0.01%) 오른 2119.19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8.65포인트(0.52%) 오른 7506.3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8.98포인트(0.29%) 상승한 2만111.2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9.23포인트(0.30%) 오른 3071.34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8월에 마이너스(-) 5.9로 10개월 만에 위축세를 나타냈다.

이에 연준이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전일 “중국 경제는 여전히 하강압력에 직면해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통화정책 조정을 위한 여지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가네 키요시 미쓰비시UFJ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원자바오 총리는 통화정책 완화로 경제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증시는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로 닛케이지수가 7주래 최고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주요 고객인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이 3.3%, 세계 최대 카메라 생산업체 캐논이 2.0%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자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와 부양책 기대가 교차하면서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칭다오맥주는 실적 부진에 2.6% 급락했다.

회사는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1억3000만위안 순익을 밑도는 것이다.

중국 정부가 증권사 신용거래 한도를 늘릴 계획이라는 소식에 씨틱증권이 2.2% 급등했고 GF증권은 0.8% 올랐다.

홍콩증시는 세계 2위 PC업체 레노보가 실적 호조에 4.2%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레노보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1억414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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