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매칭 프로그램 ‘정글러브’가 첫 전파를 탔다.
16일 밤 첫 방송된 MBC ‘정글러브’는 짝을 찾기 위해 무인도 태평양 티니안 고트섬에 모인 대한민국 국적의 청춘남녀 10명이 15일간 함께 생활하며 생존하는 모습을 담는다.
10명의 남녀가 문명과 떨어진 채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어지만 그 가운데서 피어오르는 감정을 통해 자연스런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짝’과 ‘정글의 법칙’을 섞은 듯한 콘셉트다.
‘정글러브’는 배우 이종혁이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