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에 박칼린 등 20명 위촉

입력 2012-08-17 07:11 수정 2012-08-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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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활동할 각계인사 선정

▲박칼린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로 음악감독 박칼린과 사진작가 조세현 등 각계인사 20명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홍보대사로는 박칼린과 조세현 외에도 프로골퍼 최경주, 반크단장 박기태, 소설가 김별아, 만화가 강주배, 방송인 김미화 등이 선정됐다.

또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가수 션, 개그맨 이수근, 배우 권해효, 최불암, 이광기, 황우슬혜, 지성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수근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홍보대사들이 △희망복지 △문화경제 △안전도시 △교통주거 △소통공감 등 5개 주제 중 개인별로 특별히 관심 있는 영역에서 우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나눔, 공동체 의식을 직접 실천해온 인사들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촉식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시청 서소문청사 1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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