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스트룩
매거진 퍼스트룩 8월 16일자 화보를 통해 최시원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며 담백하고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캐주얼한 패션 스타일로 무대 밖 최시원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최시원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섬세하다. 타인에게 실수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싫어할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슈퍼 주니어에 대해서 “2005년부터 함께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풀려고 하는 편이다. 이제는 서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너무 잘 알고, 서로 길들여졌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며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연기자로서의 본인에 대해 “너무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연기자로서만이 아니라 최시원이라는 사람 자체가 고정된 하나의 이미지라 그걸 깨고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