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월드챔피언십시즌2 유럽지역 대표 선발전의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2 유럽 지역 대표 선발전은 독일 쾰른 메세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2’에서 펼쳐진다. 이번 선발전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M5, 프나틱, CLG.EU등 총 8개 팀이 오는 10월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본선행 티켓 3장을 놓고 뜨거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기존 게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1개 대회 다 채널 공식 방송을 선보인다. 특히 영어, 한국어 전문해설, 유명 프로게이머와 인기 BJ들과 함께 전 경기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등을 담은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프리카TV 안준수 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는 지난달 개최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결승전 등 국내외 주요 게임 리그전을 차별화 된 콘텐츠로 서비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게임 전문 방송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OL 월드챔피언십 시즌2 유럽지역 대표 선발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시작 되며 오는 30일부터 펼쳐지는 LOL 북미 대표 선발전 역시 아프리카TV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형태의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