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세금 과소 납부 파문으로 지난해 9월 방송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강호동이 1년 만에 전격적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강호동 측은 17일 절친 신동엽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강호동은 연내 방송 복귀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강호동 측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SM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바탕으로 방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단 입장을 전했다.
올해 안 복귀를 위해 강호동은 소속사인 SM C&C와 함께 프로그램 선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